중소기업진흥공단 특혜채용 압력 의혹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이
다음달 3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에 따르면
지난 1월 최 의원에게 출석을 통보했지만
응하지 않아 최근 다음달 2일까지
검찰에 나오라는 통보를 보냈는데
최의원이 3일 나와서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경환 의원은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압력을 넣어
자신의 사무실에서 인턴으로 일했던
황 모씨를 채용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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