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팔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가
면역억제제 부작용을 보이지 않는 등
상태가 많이 좋아져 수술 3주만에
지난주 퇴원했다고 하는데요.
수술을 받은 환자는
손가락 5개를 조금씩 움직이지만
아직 물건을 잡기엔 역부족이고
감각도 없어 재활치료 등을 하면서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병원측이
설명했는데요.
퇴원식에서 손 씨는(대구, 남)
"처음에는 이식받은 손이 어색했습니다.
지금은 제 손처럼 많이 느껴집니다.
재활이 어느정도 되면 야구장에서
시구해보고 싶습니다."라며 심경을 밝혔어요.
네,모쪼록 성공적으로 재활이 이뤄져
손씨처럼 수술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소식을 전해주길 기대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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