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이완영 의원에 대한
기소 여부가 다음달 중순 결정됩니다.
대구지방검찰청 관계자는
"이완영 의원의 혐의 가운데 일부가
다음 달 중순 공소시효가 만료되기 때문에
그 시점 이전에 기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완영 의원은 2012년 19대 총선에서
김명석 성주군의원으로부터 정치자금
2억5천만 원을 빌린 뒤 갚지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이 의원은 김명석 군의원 등 5명을
무고 등의 혐의로 맞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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