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4지구 대체상가로 결정된
베네시움 입점 협상이 마무리됐습니다.
베네시움 관리단과 4지구 피해상인대책위원회는
서문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이
앞으로 2년 6개월 동안
임차료 없이 관리비만 내고 점포를 사용하고,
이후에는 점포별 시장 가치에 따라
개별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협상 조건에는 베네시움 전체를 개·보수하고
베네시움이 서문시장연합회에 속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대구시는 이달 안으로
베네시움 개보수 공사를 시작해
빠르면 5월 쯤 영업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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