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대구 환경시설공단 서부하수처리장에서
작업하던 하청업체 직원 33살 A씨가
대형 컨페이어벨트에 끼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A씨는 처리장 안 고압처리 사무소에서
하수 찌꺼기를 건조해 폐기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업체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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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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