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인 서석구 변호사가
탄핵 심판 변론 과정에서 가짜 뉴스를 근거로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촛불집회에서
백 명 이상의 경찰관이 크게 다쳤다는
허위주장을 한 혐의로 대한변협에 징계 요청이 들어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는데,
징계를 요청한 사람이
바른정당의 국회의원이라고 해요.
하태경 바른정당 국회의원.
"변호사로서 자격이 없죠. 최대한 엄밀하게
팩트 체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안했다는 것 아닙니까?" 라며 서 변호사가
가짜 뉴스의 발원지가 아니냐며 맹비난했어요.
네..
대통령 변호인이 대통령이 아니라
스스로 본인을 변호해야할 상황에
놓인 겁니까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