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임명 두 달여 만에 취임식을 가진
경북대학교 김상동 총장은
교수와 학생 등 구성원들을 만나 보니
지방대라는 열패감이 생각보다 크다며
지역대학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먼저 구성원들이 소속 대학에 대해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게 급선무라고 말했어요.
경북대 김상동 총장
"연구를 하든, 취업을 하든 지역대 출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당당하게 붙어야 결과도 나올건데, 그런 면이 많이 약해진 것 같습니다." 하면서 총장 임기 동안 구성원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키는데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어요.
네..
비싼 등록금에다 방값에 생활비까지
굳이 자녀를 서울로 보내지 않아도 되도록
제발 힘좀 쓰시길 바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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