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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연대..수혈사고 예견된 일,인력대책 마련 촉구

김은혜 기자 입력 2017-01-20 17:36:10 조회수 0

최근 경북대병원에서 발생한 수혈사고가
예견된 사고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성명을 내고
평소에도 마취과 의사가 부족해
임시직 간호사들이 관련 업무를 떠안아
혼란과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이같은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력부족, 비정규직 문제가
환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근본적인 인력대책을 세울 것을 요구했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도
경북대병원이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한 것과 관련해
제대로 지켜지는지 감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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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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