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김사열 교수를 비롯한
전국 8개 국립대 총장 1순위 후보자들이
어제 특별검사팀에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 등을 고발했는데요.
1순위 후보자를 놓아두고 2순위 후보자를
총장에 임명한 것은 국정농단의 결과물이라는
주장을 담고 있다고 해요.
경북대 김사열 교수
"의혹이 계속 거론되고 있고, 소송도 계속되고 있는데 특검조사를 하면 정확한 정황이 드러날 것으로 봅니다." 하면서 관련자들을 처벌해야 그동안 대학이 겪었던 고통도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어요.
네..
국정농단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손대지 않은 곳이 없으니,
특검팀 몸이 열개라도 모자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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