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자율성확립대책위원회는
경북대학교를 포함한 국립대 총장
임용과정 의혹을 수사해 달라며 특별검사팀에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국대위는 경북대 김사열 교수 등
전국 8개 국립대 총장 1순위 후보자들이
총장 임용이 되지 않았는데, 비선 실세
국정농단사태 관련 여부를 밝혀줄 것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김사열 교수는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한
총장 임용제청 거부처분 취소소송 1심에서
승소하기도 했는데, 지난 13일에는 대통령을
상대로도 1순위 후보 탈락 이유를 밝히라며
서울행정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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