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다른 나라의 전세기 운항 허가는 내주면서
이달부터 3월까지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전세기만 운항 신청을 불허하자
지역 관광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어요.
대구시관광협회 전명남 부장 (대구, 여성)
"춘절을 빼고 1, 2월은 비성수기라 그나마
괜찮지만 이런 상황이 길어져 3, 4월에도
전세기 운항이 불허되면 지역 호텔과 면세점도
타격이 있을 겁니다." 라며 사드 배치 결정에 대한 중국 정부의 보복 조치가 장기화되지
않을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말했어요.
네~~
사드라는 거미줄에
북한 미사일이 아니라
중국을 오가는 민간 항공기가
걸려들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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