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와 여성단체는 오늘
황금동 아파트 건설 현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건설이 공사장 현장 입간판에
"사고나면 당신 부인 옆에 다른 남자가 자고,
당신의 사고 보상금을 써 없앤다"고
적은 것은 노동자의 안전과 생명을
조롱한 것이라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또 이는 여성이 남성에 종속돼 있다고 여기고,
여성을 얕잡아보는 천박함을 드러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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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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