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22일
대구 동구 신서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발견된
큰고니 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지방환경청과 동구청은
큰고니가 인근 습지에서 이탈하는 것을
막기 위해 먹이를 정기적으로 공급하고
도로 통제와 소독에 나섰습니다.
또, 이 일대 10km 안에 있는 농가 27곳의
가금류 2천 400여 마리도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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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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