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대구시립희망원 대책위원회는 오늘
대구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시립희망원 비자금에 대한
성역없는 수사를 검찰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비리관계자를 전원 구속수사할 것과
수사 중간결과를 발표하라고 검찰에
요구했습니다.
한편 비리 사건에 연루된 희망원
전 회계과 직원에 대해 지난 금요일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활동
120시간을 선고한 법원에도
봐주기식 판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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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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