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 선수단이
지난달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서문시장 4지구 상인들을 돕기 위해
성금 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성금 모금에 앞장 선 주장 박태홍 선수는
훈련으로 직접 복구에는 동참하지 못했지만,
피해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선수단 모두가 기꺼이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구FC 선수단은 지난 월요일부터
경남 남해에서 국내 전지훈련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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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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