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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경쟁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겠습니다

석원 기자 입력 2016-11-30 16:25:42 조회수 0

올해 역대 최악인 9위의 성적을 거둔
삼성라이온즈가 내년 시즌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기위해 절치부심하고 있는데요.

최근 젊은 선수들과 한 달 가량의 오키나와
훈련을 마무리하고 귀국한 김한수 감독은
4번 타자 최형우 선수의 빈자리에 대해
팀내 경쟁을 통해 후임 선수를 정하겠다고
밝혔어요.

삼성라이온즈 김한수 감독(서울 말씨)
"빨리 정해야겠죠. 현재까진 외국인 타자를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누구든지 잘 치는 선수가 4번을 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예외없는 경쟁을 펼치겠습니다." 라며 경쟁 분위기를 통해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올리겠다고 말했어요.

네..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표가 난다는데
누가 그 공백을 메울 것인지
팬들의 한숨소리를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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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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