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오늘
대통령 퇴진과 각종 정책 폐기를 촉구하는
1차 민중총파업과 시민불복종의 날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 금속,건설,공공운수노조 소속
조합원 3천여 명은 오늘 하루 4시간 파업하고
오후 4시 새누리당 대구시당 앞에서
1차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국채보상로 2.28공원까지 행진을
할 예정입니다.
2.28공원으로 이동해 장애인단체, 대학생 등
각계 각층 시민들과 총파업 대구대회를 연 뒤
국채보상로 촛불집회 허용을 요구하며
중부경찰서까지 행진한 뒤
집단 집회신고를 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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