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85개 시민단체로 이뤄진
'박근혜퇴진시민행동'은
국회에서 탄핵 절차가 시작돼도
대통령이 스스로 물러나지 않을 경우
5차 대구 시국대회를
오는 토요일에 더 큰 규모로 진행할 방침이라며
국채보상로 한일극장 앞 집회 허용을
경찰에 강력히 촉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민행동은
시국대회 진행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성금이 2천만원을 넘었고
4차 시국대회 참여인원은 5만명에 달하는 등
대통령 퇴진 요구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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