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결혼과 이혼, 출생아 수 가
모두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결혼은
경북지역 천 240건, 대구지역 747건으로
전체 결혼 대비 다문화 결혼 비중이
경북지역은 2013년 7.3%에서 지난해 6.9%로
대구지역은 2013년 6.4%에서 지난해 5.9%로
줄었습니다.
지난 2014년 대비 지난해 다문화 이혼도
대구경북지역 각각 18%와 11% 줄었고
출생아 수도
대구경북지역에서 각각 7.5, 10% 줄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2011년 시행된
국제결혼 건전화 조치 등으로
다문화 결혼이 줄면서 이혼과 출산도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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