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4시 반쯤
대구시 달서구 파호동의 한 아파트
9층 베란다에서 고교 3학년 A군이
화단으로 떨어졌지만 추락도중 나무에 부딪혀
손과 팔에 찰과상만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학교폭력, 성적비관 등의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베란다에 쌓여있던 상자를 딛고 일어서는 순간 추락했다는 A군의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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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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