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태웁니다.
요즘 대한민국이 운영되는 꼴을 잘 봐두시기
바랍니다. 아마 다시는 이런 것을 보기
힘들지 않겠습니까?
세계적 국제 현안을 다룰 자리에
대통령 대신 국무총리가 대리 출석했습니다.
그 총리는 유래 없이 핸드폰 문자로
한 번 해임 통보가 내려진 사람입니다.
국무회의는 대통령이 빠지면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렸습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도 이미 후임자가 발표된
이른바 시한부 부총리입니다.
이 국무회의 자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총리를 비롯한 내각이
총 사퇴하라고 일갈했습니다.
국무위원 한 명이라도 대통령에게 제대로
직언했으면 나라꼴이 이지경이 됐겠냐는게
박시장의 말이었습니다.
11월22일 mbc 뉴스 대행진, 국내외 주요 뉴스
정리로 오늘 순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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