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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4곳에 태양광발전시설 들어서

김은혜 기자 입력 2016-11-17 16:07:42 조회수 0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문산·고산정수장과 국가산업단지,
옥포배수지 등 4곳 구조물 위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기로 하고
지역업체인 한라이앤씨를 사업자로
선정했습니다.

태양광 발전시설은 이달 중 설계에 들어가
2018년 4월 준공돼
연간 380만 킬로와트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인데
이는 4인 가정, 31만 7천여 가구가
하루 사용할 수 있는 양입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태양광발전으로
하루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65만 7천톤 줄이고
부지 임대수익으로 14년 간 14억원의
세입 증대 효과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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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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