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가짜 송금문자를 보내 금은방 업주를 속인 뒤
귀금속을 챙겨 달아난 26살 A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대구시 감삼동 한 금은방에서
업주 40살 B씨에게
계좌 이체로 돈을 보낸 뒤 구매하겠다며
가짜 입금확인 메시지를 보낸 뒤
600여 만원 상당의 귀금속 30점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는 같은 수법으로
대구와 경기도 일대에서 사기 행각을 벌이다
수감된 전력을 확인하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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