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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필요한 선수라 잡고는 싶은데..

석원 기자 입력 2016-11-10 16:25:10 조회수 0

한국시리즈까지 끝이 나고 내일(11일)부터
프로야구의 스토브리그가 시작될 예정인데요.

사상 최악의 시즌을 보낸 삼성라이온즈는
FA 자격을 취득한 최형우와 차우찬 선수를 놓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해요.

삼성라이온즈 홍준학 단장
(약간 쇳소리 나는 듯한 목소리)
"당연히 두 선수 모두 잡고 싶습니다만..
선수와 성실하게 협상에 임한 뒤,
합리적으로 판단하겠습니다." 라며
일단은 잡겠다는 입장이지만 요구가 지나칠
경우에는 쉽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내비쳤어요.

네..
잡고는 싶은데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않아
고민이다.. 이겁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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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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