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국정개입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면서
시국선언 움직임이 각계각층으로 확산되고 있고
일부에서는 대통령 하야 요구까지 거세게
일고 있는데요.
윤재석 경북대 교수회 의장
"대통령을 국가 원수라고 하는데요.
요즘 사태를 보면 우두머리 원수가 아니라
그야말로 '원(ː)수'가 돼 가는 참담한 상황입니다" 라며 정치적 능력을 상실한 대통령은
마땅히 퇴진해야 한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어요.
네..
민심은 들끓고 있는데
대통령은 아무 말이 없으니
이 파열음의 끝은 어떻게 결말이 날 것인지
하루하루가 위태위태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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