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의 한 식당에서 손님들이
집단 이상 증상을 보인 것을 조사중인
대구 강북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검사했지만
이상증세를 일으킬 독극물이나 일산화탄소,
식중독균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내사 종결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식당엔 환풍기가 제대로 설치돼 있었고
일부 손님들만 이상증세를 느꼈다며,
내사 종결 이유를 덧붙였습니다.
지난달 17일 대구 북구의 한 식당에서 점심 때 식사를 하던 손님 20여 명은 갑자기 구토와
어지러움 등의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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