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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김광수의원,국감 증인 희망원 관계자 고발

김은혜 기자 입력 2016-10-14 18:09:40 조회수 0

대구시립희망원이
국회 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허위 서류를 제출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은
희망원 측이 국회 복지위원회에 제출한
2012년 2월부터 11월까지 식단표 스캔 파일을
당시 영양사들이 찍은 실제 식단 사진과
비교한 결과 큰 차이점이 발견됐다며
희망원 관계자들을 국회모욕, 위증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의원 측은 국회가 증거 인멸에 대비해
보전신청을 했는데도
허위 서류를 만들어 제출한 것은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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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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