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회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이후 최근 5년간
경력검사로 임용된 36명 가운데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출신은 21명으로
전체의 58%를 차지했습니다.
서울 소재 대학출신을 기준으로 보면
무려 33명으로 전체의 91%나 돼,
불과 2명으로 5.5%에 그친 지방대 출신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법조 일원화와 다양한 경험을 가진 변호사를
검사로 뽑고자 하는 제도 취지와
크게 다르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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