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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 특정대학 쏠림 현상 지나쳐

심병철 기자 입력 2016-10-09 11:26:26 조회수 0

최근 3년간 검사장 승진 인사에
특정 대학 쏠림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권성동 국회의원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이후 검사장으로 승진한 검사
41명 가운데 서울대 출신이 24명으로
약 59%를 차지했습니다.

고려대가 10명으로 24%, 연세대가 3명으로 7%
성균관대 2명 경북대와 전남대가
각 1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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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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