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국회의원이
감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감사원이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인
2013년 4월부터 최근까지
7건의 토착비리 관련 감사를 벌여
123건의 징계처분 요구를 내렸습니다.
이는 감사원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실시한 토착비리 관련 감사 6건 중에 179건을 징계처분을 요구한 것과 비교해
무려 30%나 줄어든 것입니다.
징계처분 요구 수위도 2013년 4월 이전에는
중징계인 처분요구가 31.3% 였지만,
그 이후에는 중징계는 22%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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