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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스팸전화 등 갑질횡포 대구 65명 입건

양관희 기자 입력 2016-09-30 11:26:42 조회수 0

대구지방경찰청은
증권사 권유로 산 종목의 주가가 떨어졌다고
해당 증권사에 2천여 차례 전화를 걸어
막말을 한 혐의로 40대를 입건하는 등
9월 한달동안 갑질횡포 근절 특별단속을 벌여
65명을 적발해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가해자는 40-50대가 가장 많았고
악성 소비자가
매장 직원을 폭행하거나 모욕한 경우가
49.2%로 가장 많았고
원청-하청 거래관계 내 폭행 23.1%,
직장 내 폭행이나 명예훼손이
10.8%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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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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