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오늘 오후 올시즌 KBO리그 첫 더블헤더
경기를 펼칩니다.
어제 열릴 예정이었던 NC와의 15차전이
비로 취소된 가운데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경기를 남겨둔 NC가 예비일이
없는 관계로 삼성과 NC는 오늘 오후 3시부터
제 1경기를, 또 첫번째 경기가 끝나면
20분 뒤부터는 두 팀의 올시즌 마지막 맞대결이
될 제 2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인 낮지만,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겠단 각오를 밝힌 삼성은
당초 어제 예고됐던 선발 최충연을
제 2경기 선발로 돌리고,
1경기에 NC에게 강한 차우찬을
선발로 내세워 총력적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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