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모 산하기관 직원들이
국고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대구시 모 산하기관 직원 3명이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1년 여에 걸쳐
시간외 근무 기록을 허위로 작성하거나,
행사비용을 부풀려 수 천 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구시도 해당 기관과 직원에 대해
자체 감사를 벌이고 있다며 혐의가 확인되면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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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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