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 변사 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수성경찰서는
실종된 11살 류정민 군을 찾기 위해
오늘도 대구 범물동 류군의 집 부근과
류군 어머니의 시신이 발견된
낙동강 고령대교 일대에서
경찰과 소방인력 등 200명과
보트, 음파탐지기 등을 동원해 수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류군이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경찰은
지난 15일, 집을 함께 나선
류군과 류군의 어머니가
인근 네거리 CCTV에 마지막으로 찍힌 이후의
이동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일대 CCTV를 분석하고 택시기사들을
탐문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