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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대구를 안전과 생명의 도시로

김은혜 기자 입력 2016-09-09 16:15:24 조회수 0

대구지하철 화재참사가 난지 13년 만에 설립된
2.18 대구안전문화재단이
최근 사무국 개소를 알리고,
희생자 추모 사업과 재난피해자 트라우마 치료,
안전 관련 공익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김태일 2.18 대구안전문화재단 이사장
"생명과 안전이 없다면 복지, 민주주의, 자유가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대구가 2003년의 고통스런 역사를 딛고 생명과 안전의 도시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라며 피해자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사고 도시라는 오명을 벗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어요.

네..
13년이 지나도 아물지 않은 희생자들의 상처를 잘 아우르고, 대구가 안전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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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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