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내년 인건비와 운영비 예산을
올해의 2/3 수준인 148억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이는 당초 요청한 예산의 30% 수준으로
국회에서 예산안이 통과되면
내년에 연구 인력이 이탈하고
장비 가동률이 떨어지는 등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2018년부터 모든 운영 경비를
자체 충당한다는 방침에 따라
예산을 삭감했다는 입장인 반면,
대구시는 재단 자립화율이 10-20% 수준인만큼
국비 지원 기간과 금액을 늘려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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