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넘게 공석이었던
새누리당 경북도당 위원장에
구미갑 출신인 백승주 의원이 내정됐는데요.
초선 의원으로서 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의 추대로
도당 위원장에 내정된 백 의원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어요.
백승주 의원,
"제가 도당위원장이 되면 무엇보다 내년 대선을 잘 치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선후배 의원님들과 지역 어르신들의 의견을 잘 받들어서 새누리당을 결집시키는 심부름꾼 역할을 하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어요.
네...
경북에는 3선, 4선의 중진 의원들이 즐비한데
초선으로서 이리저리 휘둘리지 않으려면
정신 바짝 차리고 중심을 잘 잡아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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