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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 스마트폰 판매, 매입한 택시기사 21명 입건

김은혜 기자 입력 2016-09-02 10:55:32 조회수 0

대구 북부경찰서는
승객이 잃어버린 스마트폰을 팔아
돈을 챙긴 혐의로
택시기사 52살 김모 씨 등 18명과
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사들여 되판 혐의로
32살 전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김씨 등은
지난 6월부터 7월 중순까지
승객들이 택시에 놓고 내린 스마트폰 50개를
대당 5에서 10만원을 받고 팔았고,
전씨 등은 이를 다시 서울에 있는
휴대전화 판매점에 되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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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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