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형사2부는 2012년 10월부터
대구의 H사 본사와 전국 5개 지사에서
장갑과 이불,의류 등을 향균제품이라고
제공하며 판매금액에 따라
최대 천 200만원의 수당을 주겠다고 유혹해
3천 820여 명에게서 126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대표이사와 부사장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4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수사 결과 피해자들은 노인과 주부 등
서민이 대부분이었는데
이들은 판매원이 되려고 가입비 명목으로도
33만원을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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