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육회가
지역대학의 해체된 한 운동부 감독에게
체육회에 이름만 올려놓게 하고는
2년 동안 7천 200만원의 월급을 챙겨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그것이 과연 정당한 대가인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해요.
경북체육회 관계자
"그 감독이 10년 동안 지역 대학의 정구부를
맡아 훌륭하게 이끌었습니다. 해당 연봉은
우수한 코치에 대한 보상이고 인재를 붙잡아
두려는 조치였어요." 라며 보상 차원에서
정당한 월급을 지급한 것이 맞다고
해명했는데요.
글쎄올시다~
일을 하지도 않았는데 월급을 준 것이
정당하다면 과연 고개를 끄덕일 사람이
몇명이나 될런지..
그참 이상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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