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부산고 출신 투수
최지광을 포함해 10명의 선수를 선택했습니다.
어제 열린 2017 KBO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은 고교리그에서 올해만 9승,
평균 자책점 0.91로
초고교급 활약을 펼친 부산고 출신 최지광과
즉시 전력감으로 분류된 홍익대 포수
나원탁을 지명해 어느해보다 좋은 선수들을
선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역 출신으로는 차세대 우타 거포로 기대를
모은 경북고 출신 곽경문과 대구고 출신
외야수 조현덕, 포항 제출고 출신 김성윤 등이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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