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오후 1시 10분쯤
포항시 남구 동해면 흥환간이해수욕장에서
몸길이 1.3 m짜리
산갈치 한 마리가 잡혔습니다.
해변으로 밀려온 산갈치를 해수욕객이
발견했는데,어류 전문가들은 기력을 잃은 산갈치가 해류에 떠밀려 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산갈치’는 수심 200m 이상 심해에서
주로 살고 연안에서는 드물게 발견되는
어종인데, 앞서 지난 7일에는
영덕 장사해수욕장에서 몸길이 1.7m짜리
산갈치가 발견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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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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