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신 장혜진 선수가
리우 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따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대구체고와 계명대를 나온 장혜진 선수는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열린 리우 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결승에서
독일의 리자 운루 선수를
6대 2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장 선수는 지난 2012 런던 올림픽
선발전에선 탈락해 좌절을 겪었지만,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도 금메달을 차지해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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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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