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의회가 후반기 의장단 선거 뒤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열린 후반기 첫 임시회에서
전체 군의원 8명 가운데 4명만 출석해
정족수 미달로 안건을 본회의에 상정도 하지
못한 채 의회는 자동 폐회했습니다.
달성군청과 군의회 관계자는
지난 6월 제7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구성하면서 의원들끼리 패를 나누는 등
갈등이 심해져 그 여파가 지금까지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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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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