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9시 40분 쯤
대구시 두산동 수성못에서 달리기를 하던
12살 김모 군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튿날 새벽 숨졌습니다.
김군은 이날 오전 아이스하키 연습을 한 뒤
체력단련을 위해 달리기를 하던 중 쓰러져
열사병에 의한 폐출혈 때문에 숨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하고
아이스하키 동호회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과 경위를 밝히기 위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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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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