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서
고 김진구 씨의 공무원 연금특례급여
1억5천만원 후원금 기탁식이 열립니다.
김진구 씨는 29년간 교사생활을 하다가
지난해 지병으로 숨졌는데, 연금 수급자가 없어
고인의 맏형이 연금특례급여 전액을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공무원연금특례급여를 장학후원금으로
기탁받게 된 것은 지난해 수성구청 공무원
고 이정석 씨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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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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