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이 늘어날수록 수입이 늘어나는
대외의존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에 따르면
주요 수출산업인 전기전자업종의 경우,
원재료와 중간재 자급률이
대구는 17.7%, 경북은 18.5%에 불과한 반면
수입률은 대구가 28%, 경북은 37%나 돼
생산이 늘수록 수입이 유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기술수준을 높여 대외의존구조를 개선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한편,
전기전자 및 자동차산업 시장 침체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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