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에서 발생한 여름철 화재의
주요 원인은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7월에서 9월까지 발생한
화재 420여 건 가운데
음식물 조리 도중이나 담뱃불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210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이 85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소방안전본부는
특히,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전기절연이 파괴되거나 누전이 발생하기 쉽고
냉방기기 과부하로 인한 화재도 많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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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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