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석 달 만에 기준값을 회복했지만
전국 평균보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달 대구경북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는 100으로,
지난 4월 이후 석 달 만에
기준값을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전국 평균 101보다는
1포인트 낮았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생활형편과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등 6개 지수를 합성해
전반적인 경제 인식을 종합한 지수로,
지난 10여 년 동안의 평균치를 100으로 해서
100을 넘으면 낙관적,
100미만이면 비관적으로 본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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