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이후 조용한 행보를 해오다
최근에는 전당대회 불출마까지 선언한
친박핵심 최경환 의원이
최근 지역 정치부 기자들과 모임을 갖고
이런 저런 자신의 소회를 밝히면서
영남권신공항 문제도 언급을 했다는데요.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
"신공항 용역 발표 직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신공항 문제는 대승적 차원에서 수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어차피 반발해 봐야 달라질 것도 없잖아요." 이러면서 마음은 아프더라도
냉철하게 판단하는게 더 중요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어요.
네---
조용하게 결과를 받아들이는 게 상책이라는
말씀인데,
설득에 앞서 잔뜩 기대했던 지역민들의 충격과 실망감을 위로하는 게 우선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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